[문학] 장삼이사
최명익 저
세원문고 2013-11-25 예스이십사
기차 여행을 하는 ‘나’는 맞은편 자리에 앉은 중년 사내와 젊은 여인에게 관심이 쏠린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모...
[문학] 치숙
채만식 저
세원문고 2013-11-25 예스이십사
아저씨는 일본에서 대학도 다녔고 나이도 서른 셋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착한 아주머니를 쫓아...
[문학] 가방이 걸어간다
김우임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11-19 예스이십사
깃대를 든 안내인의 말에 우리 일행 50명은 모두 안경을 하나씩 더 낀 모습으로 변했다. 눈이 아프도록 크게 뜨고 안...
[문학] 꺼지지 않는 불꽃
김우임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11-19 예스이십사
사방 막힌 곳이라곤 하나도 보이지 않는 시베리아 벌판 겨울바람이 사람들의 긴 목도리를 빼앗아 시멘트 바닥으로 훌훌 던...
[문학] 날아다니는 약초 2
김우임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11-19 예스이십사
할머니와 아버지는 밤이 늦도록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셨다. 두 분 다 눈동자가 빨갛도록 눈물을 많이 흘리셨다. 나는 ...
[문학] 날아다니는 약초 3
김우임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11-19 예스이십사
학교에서 글자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아이들의 말은 잘 알아들을 수 있었다. 이젠 양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계단...
[문학] 마도에 자라는 섬
김우임 저
유페이퍼(개인출판) 2013-11-19 예스이십사
젊은이들은 다투어 새로운 물건을 만들었다. 재미가 있어 만든 물건이었다. 세계 시장에서 가장 잘 팔렸다. 어떤 발명가...
[문학] 봄과 신작로
최명익 저
세원문고 2013-11-19 예스이십사
금녀와 유감은 같은 동리에서 자라서 열다섯 살에 같은 동리로 시집을 온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금녀와 유감이가 다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