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2권
「신의 손」의 작가 더노트
그가 새롭게 전하는 감동의 이야기 「36.5」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손해를 보는 행동에 대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네.
자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옳다고 생각할까?”
“그저 같이 돌기만 하는 톱니바퀴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행정고시를 준비하던 민철
굽힐 줄 모르는 우직함을 가진 그에게
또다른 나, 대현자 ‘이그랏실’의 힘이 깃든다.
그러나 그 힘은 민철뿐만 아니라
세상을 휘몰아 흔들 운명 또한 주는데…….
제가 지금까지 배우지 못한 게 있다면, 그건 쉽게 사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