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계곡
“가즈오 이시구로, 테드 창,무라카미 하루키를 잇는 놀라운 데뷔작.” _조 하킨(작가)“혼탁한 시대, 희망이 필요한 모든 이를 위한 소설.” _곽아람(기자, 작가)미처 작별 인사를 건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아름답고도 슬픈 시간 여행★★ 워싱턴포스트 2024 뛰어난 소설 50선 ★★★★ 캐나다 공영방송 CBC 선정 2024년 최고의 책 ★★★★ 굿리즈 2024 초이스어워즈 후보작 ★★★★ PBS 북클럽 선정 도서 ★★★★ 유니버설 스튜디오 영상화 예정 ★★“눈부신 데뷔작(토론토스타)”, “심장을 뒤흔드는 철학적 스릴러(뉴욕타임스)”, “아름답게 쓰여진 승리(북리스트)” 등의 찬사를 받으며 출간되자마자 북미 유력 매체의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캐나다 국영 방송국 CBC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책, 워싱턴포스트가 뽑은 2024년 최고의 소설 50선에 이름을 올린 소설 『시간의 계곡』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2024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 펠로우십 과정을 밟았던 철학자 스콧 알렉산더 하워드의 소설가 데뷔는 전 세계 출판사의 이목을 끌었다. ‘동쪽으로 가면 20년 후의 미래, 서쪽으로 가면 20년 전의 과거’라는 아이디어는 원고 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되었고, 이를 놓칠 수 없다는 듯 미국의 한 대형 출판사가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으로 억대 선인세의 계약을 추진했다. 예견된 상실 앞에 놓인 한 인간이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 맞서는 과정을 담은 이 소설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 수출된 것은 물론 10개 사 경쟁 끝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영상화가 확정되었다. 출간 후에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한 소설이 되었다. 영국의 작가 조 하킨은 “가즈오 이시구로, 테드 창, 무라카미 하루키와 나란히 놓일 놀라운 데뷔작”이라는 평을 남겼으며, 곽아람 기자는 “혼탁한 시대, 희망이 필요한 모든 이를 위한 소설”이라며 이 소설을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