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2014년 서울 상경 후 종사했던 여러 직업의 경험 중 세 가지를 이 책에 이야기로 엮었다. 시골에서 농사 지으며 자유인으로 살던 시절에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었던 사건의 연속이었다. 도대체 우리는 어떤 세상을 살고 있습니까?
저자소개
목차
중구호텔의 장물 운반책 사치스러운 복지 제도에 맞춘 희생 첫 번째 사람돈물 눈먼 돈 먹기 포장 기능공의 우아한 별칭, 약사(藥師)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 생각 있는 목수 다시 면접 또 첫 출근 탁천호 씨! 또 본부장 똠방본부장 생활 나비넥타이 겸직이사 월성회 느닷없는 부동산전문가 직장인의 에티켓 최악의 인맥 맥아더의 손녀 미끼 선택적 동료애 아부와 수완 디벨로퍼와 하부구조 허주의 질투 애동의 신사임당 사망(四望) 분간도 모르는 쉰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