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 게임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심장과 같은 책 『보르 게임』
“나는 바라야 제국의 소위다. 목숨 바쳐 황제의 안정을 지켜야 한다!”
어머니의 고향인 베타개척지에 갔다가 엉겁결에 우주 용병함대인 덴다리 용병대를 조직하게 된 마일즈 보르코시건. 바라야 제국에서는 용병대를 조직한 마일즈를 반란죄로 추궁하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덴다리 용병대를 황제 직속의 비밀 용병대로 바친다. 그리고 매일 사고를 치고 돌아다니는 마일즈를 붙잡아 두기위해 제국군 사관학교에 입학시킨다. 명석한 두뇌를 가진 마일즈는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서 첫 번째 임무를 맡게 되는데, 우주선 근무가 아닌 키릴섬의 기상관이라니...... 말도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