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편하고 즐겁게 지내고 싶은데 어째서 현실은 불편하고 힘든 퀘스트를 주는 걸까? 판타지 세계관인 건 알지만 괴물과 만나고 싸우고 다치는 일은 사절이다. 기왕이면 세계관은 판타지여도 평범한 주민 A, 평범한 관광객 B 같은 포지션이 좋아! 하지만 역시나 조우합니다. 역시나 다칩니다. 역시나 사고가 터집니다. 바라는 전개가 아니어도 사고가 일어났으니 어쩔 수 없이 수습을 위해 사막 모험을 떠납니다.
저자소개
목차
30.5 세상을 구한 남자 31 고장 난 것을 고치는 방법 32 남자들만의 술 자리 33 숙취와 여행길 34 여행이 아닌 모험길 35 사막의 나라 36 사고 수습 37 진실 38 관계없는 사람 39 허수아비 40 결정 [외전] 나는 이제 글러 먹었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