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아 02권 (완결)
모험가들이 몬스터들이 우글대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을 넘어
서쪽 대륙 유적지에서 발견한
사람 형상의 쇳덩이 '머신' 제작도면.
텐타크의 왕은 거금을 들여 그 도면을 사들였지만,
일년 후 도면대로 만든 '머신'이 움직이지 않자
도면의 일부를 놓쳐버린 걸 알게 되고
왕을 위해 카이파 일행은 도면을 찾기 위한 모험가로 선발되는데,
서쪽 대륙의 끝, '세실리아'.
'죽음의 땅'을 넘어 놓쳐버린 도면을 찾기 위한
카이파 일행의 험난하고도 긴 여정이 지금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