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차, 맥주를 주제로 여행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김선주 씨를 홍난영이 인터뷰하여 정리한 글이다.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던 그녀가 어떤 식으로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그 후 어떻게 여행을 지속하며, 일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글을 썼다.
그녀는 여행을 계속하면서 원고를 기고하고, 여행작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플리마켓에서 물건을 팔고, 전자책 출판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순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시행착오가 있었고 축적된 활동이 있었다. 단순하게 정리되었지만 관련된 이야기는 모두 담았다.
목차
1부 나는 배낭여행자입니다
1. 내가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2. 그녀의 캐릭터: 호기심 천국, 꼼지락꼼지락, 야무짐 똘똘
3. 어쩌다 혼자 여행, 할만하더라. 무섭지 않더라
4. 회사를 그만두며, 프리랜서로서의 전략을 짜다
5. 기차와 맥주로 여행 주제를 잡다
6. 본격 기차 & 맥주 여행
7. 블로그, 하나의 주제를 섭렵하다
8. 지속적인 여행을 위한 공모전 입선 필승법(?)
9. 디지털 노마드에 대하여
10. 주제를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의 중요함(포지셔닝)
2부 나는 여행하는 프리랜서입니다
1. 모든 것은 1에서부터 시작된다
2. 나의 선택에 행복하면 그것이 YOLO가 아닐까
3. 빡센 여행은 하지 않는다
4. 여행은 힐링 반, 성장 반
5. 하나의 즐거운 일을 하기 위해 하나의 즐겁지 않은 일을 감수한다
6. 돈 안 돼도 재미있으면 시도한다, 그러나 재미는 나의 기준
7. 사람처럼 콘텐츠도 수명이 있다
8. 프리랜서라면 여러 가지의 구멍을 많이 파놔야 한다
9. 자유롭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0. 글로벌 보부상, 그리고 푸에르토 프린세사